서귀포시 중문동(동장 김재희)은 중문동 건강시책으로 어르신 대상 민화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어르신 여가시간 활용 및 치매 예방을 위한 시책 으로 중문동 주민자치프로그램 민화 강사와 수강생들이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민화 도안 채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부터 시작해 8월 현재 중문경로당, 회수경로당 등을 방문해 총 6회 진행, 90명이 참여했다.
한편, 서귀포시 중문동은 중문동 주민자치프로그램 강사, 수강생과 연계해 9월에도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민화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재희 서귀포시 중문동장은 "신체 건강만큼이나 정신건강이 중요한 요즘, 어르신들이 여가시간을 잘 활용하여 건강하고 즐거운 생활을 영위하였으면 좋겠다"며 "내년에도 어르신 대상 민화교실을 꾸준히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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