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기 문화예술위원회, 정책연구·대안제시 기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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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기 문화예술위원회, 정책연구·대안제시 기능 강화
  • 제주관광신문
  • 승인 2019.07.14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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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위 재구성…위촉직 위원 오는 26일까지 공개모집

제주특별자치도는 14일 제2기 문화예술위원회 임기가 오는 26일부로 만료됨에 따라, 제3기 문화예술위원회를 재구성한다고 밝혔다.

문화예술위원회는 공동위원장 2명을 포함해 당연직 4명, 위촉직 21명 등 총 25명으로 구성된다.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주요기능으로는 ▲지역문화진흥을 위한 사업의 개발 추진 및 지원 ▲지역문화 관련 정책 개발 지원과 자문 ▲지역문화예술단체 지원 및 활성화 사업 추진 ▲ 향토문화예술진흥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 그 밖에 문화예술진흥에 관한 중요사항 등을 자문·심의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공개모집하는 위촉직 위원은 20명이며, 접수기간은 오는 26일까지 진행되고 있다.

신청 자격은 문화예술 및 문화산업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전문적인 지식을 갖고 있으며, 신뢰와 덕망이 있는 사람 또는 문화예술 및 문화산업 분야 기관·단체 등 조직을 대표하는 사람이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특별자치도청 홈페이지(www.jeju.go.kr) ‘입법/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구성되는 제3기 문화예술위원회는 문화정책, 문화산업, 문화예술 등 3개 분과위원회를 신설해 분야별 정책연구 및 대안 제시 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제2기 문화예술위원회는 지난 10일 마지막 회의를 개최해 민선7기 ‘문화예술의 섬’ 조성 활성화 전략 마련 등 주요 문화정책 현안 논의와 상정안건 심의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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