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개발공사(사장 백경훈)는 '2024 대한민국 국가공헌대상' 지역사회공헌부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한민국 국가공헌대상은 ESG경영 실천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글로벌 무한경쟁시대 대한민국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모범 기업 및 기관에 주어지는 상이다.
조선비즈 주최, 보건복지부, 기획재정부, 환경부 등이 후원하고 있다.
공사는 사회공헌활동을 환경가치, 사회가치, 인재육성, 복지향상, 상생협력의 5개 분야로 세분화하여 지하수 관리, 페트병 수거 등 환경보전, 지역균형발전 및 지역상생, 취약계층 주거 및 복지 지원, 제주 인재 육성, 재난재해 지역 물품 지원, 행복밥차, 플로깅 등을 포함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삼다수 해피플러스 공모사업 등의 사업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도내 복지 현장에서 힘쓰는 현장 담당자들의 제안이 반영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사업을 발굴 추진, 지역 복지현안 관심 환기 및 지역 복지 협력체계 강화 등에 힘쓰고 있다.
공사는 보건복지부·한국사회복지협의회 공동 주관 지역사회공헌인정제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획득,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자 움직이고 있다.
현재 공사는 먹는샘물 사업인 제주삼다수 외에도 공공임대주택사업, 택지개발 등 공공개발사업을 확대 수행 중에 있다. 이러한 사업을 통해 도민의 주거복지 향상 및 주거 안정을 도모하는 등 공사가 가지고 있는 역량을 다양한 방면에서 활용하고 있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은 "제주개발공사는 대한민국의 명품 생수 제주삼다수로 대표되는 먹는샘물 사업을 통해 제주자원의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개발사업, 감귤가공사업, 인재지원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공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밝혔다
한편, 제주개발공사는 현재까지 제주삼다수 등의 경영수익 44% 정도인 3,694억원을 사회에 환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