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올해 제주국제청소년포럼에 일본 가라츠시, 중국 항저우시, 필리핀 푸에르토 프린세사시 등 서귀포시 국제교류도시 5개도시인솔자 및 학생 24명이 참가했다.
제주도교육청이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진행, 교육청 협력 기관과 제주특별자치도 자매 결연도시 등 29개 도시 학생과 교사 200여명이 참가하는 행사로, 서귀포시의 해외 교류도시 5개도시 24명이 학생이 참여했다.
포럼에 참가한 학생들은 지능 기술 이해 역량 강화와 미래 사회 대비를 위한 실천 방안 외 3개의 주제에 대해 영어패널 토론에 참여하여 글로벌 감각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또한, 각국의 문화를 소개하는 컬처나잇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공유하는 방법을 배우고 제주도의 아름다운 문화유산을 탐방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시는 지난 5월부터 교류도시를 대상으로 사전 홍보 및 협조 공문을 통해 교류도시 학생들의 포럼 참여를 적극 지원, 앞으로도 교류도시를 이끌어 갈 미래세대가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제주관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