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유리의성 별빛축제 야간개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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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리의성 별빛축제 야간개장 오픈
  • 이정민 기자
  • 승인 2019.07.2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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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여름밤, 반짝이는 추억을 새기며 소중한 사람과 ‘인생 샷’도 찰칵!!
별빛축제가 열리고 있는 제주유리의성 입구 야간 전경 사진.
별빛축제가 열리고 있는 제주유리의성 입구 야간 전경 사진.

올 여름 더위를 잊고 연인과 아이, 가족과 함께 추억의 엽서 한 장을 그리고 싶다면, 다음달말까지 열리는 '제주유리의성'별빛축제 야간개장을 놓치지 말자. 유리조형 체험테마파크인 '제주유리의성'에서 전 세계 유리예술 조형작가들의 아름다운 작품을 감상하고, 직접 만든 펜던트를 목에 걸고 '반짝반짝'빛나는 마법의 숲을 거닐다 보면 제주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마법 같은 시간이 펼쳐진다.
아름다운 색의 조화와 예술, 유리가 만나 사람들을 매혹시키는 '제주유리의성'은 국내 최초의 유리전문 등록 박물관이자 유리전문 테마파크이다.

제주유리의성 내부 야간 분수 사진.
제주유리의성 내부 야간 분수 사진.

본관에 들어서면 시선을 사로잡는 천장까지 자란 '잭과 콩나무'유리조형물을 비롯해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는 '보석반지', 동화 속 신데렐라의 잃어버린 '유리구두'와 제주의 상징인 '유리돌하르방'과  '유리동화마을', 유리의수호신, 산업유리소재전시장, 거울방, 유리콩나물 등 형형색색의 신비로운 유리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세계적으로 유리공예가 유명한 체코의 보헤미아 글라스와 이탈리아 베네치아 글라스의 화려한 작품들도 볼거리를 더한다.
쇠파이프로 바람을 불어 유리공예품을 만드는 블로잉 기법, 램프 워킹, 샌드 블라스트 등 다양한 기법으로 만든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연인과 가족이 함께 목걸이 펜던트, 머리끈 액세서리, 유리 비즈로 만든 팔찌 등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관에서는 즐길 거리도 풍부하다.

화려한 유리공예 작품들.
화려한 유리공예 작품들.
동화 속 신비로운 유리작품.
동화 속 신비로운 유리작품.

실외에도 자연과 함께 어우러지는 유리작품이 전시되어 있어 예쁜 유리 테마공원을 산책하며 다양한 작품을 배경으로 '인생샷' 찍기 좋은 포토존은 관람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한여름 밤 '마법의 숲' 유리 곶자왈을 산책하는 시간은 야간조명에 빛나는 유리 공예품의 화려함에 숲의 향기가 더해져 신비하고 환상적인 힐링을 선사한다.
한편, 유리의성 캐릭터인 '유리와 구슬이'를 이름을 인용하여 '유리'와 '구슬'이름을 가진 관람객에게는 무료입장과 푸짐한 선물도 주어진다.
단순한 박물관이 아닌 문화예술과 관광의 복합결정체로서 '제주유리의성'은 제주특별자치도 우수관광사업체이자 서비스업계로는 드물게 'ISO9001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받을 만큼 고객만족도 또한 높다.
물병이나 액세서리 등 일상 생활용품부터 동화 속 세상 같은 예술작품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유리의 모습을 보다 더 화려하고 아름답게 만나볼 수 있는 '유리의성'.
그곳에는 청정제주의 자연 그리고 유리예술의 특별한 만남이 있다.

▶ 야간개장 : 7월20일(토)~8월31일(토) 관람시간 09시~22시(입장마감21시)
▶ 입장료 : 성인 1만1000원, 청소년 9000원, 어린이 8000원
▶ 위치 : 제주도 제주시 한경면 녹차분재로 462
▶ 문의 : 064-772-7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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