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크루즈포럼 비즈니스 미팅으로 새로운 파트너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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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크루즈포럼 비즈니스 미팅으로 새로운 파트너 만들자
  • 한문성 기자
  • 승인 2019.08.21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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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부터 3일간 해외사업 파트너 연결 비즈니스 미팅 진행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이 또 하나의 성과를 노린다.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21일 제7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에서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비즈니스 미팅은 3일에 걸쳐 크루즈 및 관광관련 국내외 기관들이 참가하게 되며, 2일차 오후와 3일차에 진행되는 미팅은 도내 여행사, 관광지, 숙박업, 공연콘텐츠 업계 등과 해외 여행업 관계자와 1:1 매칭 미팅으로 운영되어 도내 업계들에게 새로운 사업 파트너를 연결해주는 목적으로 진행된다.

해외에서는 대만 최대 온라인 여행사인 이지트래블(Ez Travel), 홍콩 유명 온라인 여행사인 클룩(KLOOK), 일본 내 크루즈 전문 차터 여행사인 한큐 여행사, 제주와 쿠알라룸푸르를 직항하고 있는 말레이시아 지역의 에어아시아X 등 총 6개국에서 42개사의 크루즈 및 여행 전문 업체들이 참가하여 도내업계와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5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사전 신청을 통해 총 112개 크루즈 관련 기관 및 도내 업체들이 등록, 현재 201건의 미팅이 매칭 됐다. 이는 전년도 비즈니스 미팅 실적인 총 199건보다 약간 늘어났다.

이번 비즈니스 미팅은 현장에서도 추가로 신청이 가능하다. 지난해 현장에서 56건의 등록이 이루어졌다. 올해도 현장에서 약 50건 이상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되어 3일 동안 총 250건 이상의 미팅이 진행돼 전년대비 약 25%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을 개최함으로써 세계 크루즈 전문가로부터 얻은 많은 정보와 사례를 바탕으로 크루즈산업 정책 개발에 도움을 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앞으로 도내 업계에 실질적인 이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비즈니스 기회의 장을 더욱 확대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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