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목관아와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국립제주박물관과 제주민속촌 등이 명절을 맞아 전통문화 체험행사를 마련한다.
제주목관아에서는 추석일인 13일부터 14일까지 투호나 윷놀이, 제기차기와 팽이치기, 널뛰기 등 추석맞이 민속놀이마당이 열린다. 전통혼례 포토존 운영, 장군복, 수문장복 등 복식체험과 14일 토요일에는 거문고 체험과 수문장 교대의식 재현 및 전통무예 시연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연휴기간인 12일부터 15일까지 방문객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제주민속촌에서는 추억의 뻥튀기와 보리빵 나눔, 떡메치기를 하는가 하면 한복 입은 관람객에게 반값에 입장할 수 있는 가족과 함께 더 풍성하고 즐거운 한가위를 보낼 다양한 전통체험 한마당을 즐겨볼 수 있다. 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은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ᆞ제주목관아 : 제주시 관덕로 25ᆞ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 제주시 삼성로 40ᆞ제주민속촌 : 서귀포시 표선면 민속해안로 631-34ᆞ국립제주박물관 : 제주시 일주동로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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