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아트 퍼포먼스 페스티벌 '2019 그린제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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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아트 퍼포먼스 페스티벌 '2019 그린제주' 개최
  • 한기완 기자
  • 승인 2019.09.09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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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주목하는 한국의 유네스코 자연유산 제주도를 배경으로

  스트릿 잼 제15회 아트 퍼포먼스 페스티벌 '2019 그린제주'가 오는 8일 제주 탑동해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댄스, 랩, 정통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아트퍼포먼스가 선을 보일 예정이며 디제이플레잉, 라이브페인팅, 전시, 프리마켓 등이 프로그램으로 페스티벌을 더욱더 빛낼 계획이다.

  또한, 이번 공연에 출연하는 연예인은 팝핀현준, 크레이지쿄, 닐슨&AMK, 현대 무용가 외 30팀이 참가한다. 그 외 한국의 대표적인 그래피디작가 반달, 후디니, 디제이, Freackxx 외 2인, 가수 언비츠, 박하재홍 등이 참석하여 페스티벌을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갈 것이다.

  스트릿 잼(Street Jam)은 2000년도부터 시작된 한국 최대의 아트퍼포먼스 댄스 페스티벌(Arts Performance Contest & Dance Festival)이며 자유(Freedom), 평화(Peace), 사랑(Love)의 철학을 가진 대회이다.

  대중과 예술가들의 소통과 참여를 위한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스트릿 잼 페스티벌은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고 있고 2000년부터 개최되어 온 행사인 '스트릿 잼'이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여 세계가 주목하는 청정자원, 유네스코 자연유산인 제주에서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스트릿 잼은 2000년부터 지금까지 이어져 왔으며 Street Dance로 시작하였지만, 현재는 Street Dance 외에 다른 무용 장르에서도 다양하게 참여하고 있으며 Youtube 및 소셜 미디어 시청자들의 많은 시청으로 전 세계 댄서들에게 많이 알려지게 되었다. 

  이 댄스 대회를 통해 프리픽스, 소울시스터즈, 애니메이션 크루, Brand New Mind(전 k.o.g.s), 오리지널리티, 묘성, 라스트포원, 프리미어(스트리츠), Morning of Owl, 익스프레션, 드리프터즈, 리버스크루, 큐브사운드등 수많은 세계적인 댄스그룹들이 세계에 소개되고 멋진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번 2019 그린 제주 퍼포먼스 페스티벌은 제주의 소중한 바다·산림·동물들의 안타까움을 보며 환경을 주제로 다양한 장르의 예술축제를 구성하고 있다. 특히, 즐거운 볼거리, 아트체험, 작은 실천, 환경 캠페인 프로그램, 대중과 예술인들과의 퍼포먼스 등 모든 시간이 국민과 의미 있는 축제로 일상의 지친 노고를 풀어줄 의미 있는 축제로 참가자들에게 남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의 대표적 아트퍼포먼스 행사로 알려진 이번 페스티벌은 대중과 예술가들의 소통과 참여 위한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 해오고 있으며 2017년에도 공연이 아닌 한국대회를 유치한 바 있다.

  오는 8일 '그린 제주' 라는 타이틀로 국민이 생활 속에서 제주의 자연과 환경에 대하여 더욱 다른 시각과 융합예술을 즐김으로써 쉽고 즐겁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르의 행위예술 공연, 환경 캠페인 등 주제와 부합한 예술축제 프로그램들로 진행할 예정이다.

  윤상용 회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하며  "제주의 자연과 환경을 대 주제로 펼칠 페스티벌은 도민을 비롯한 관광객, 문화인, 예술가들의 참여로 인한 예술적, 철학적 연계성을 통해 제주의 소중한 자원에 대한 인식을 제공한다"며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한 소통의 장을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그는 "이번 아트리스 퍼포먼스 페스티벌을 통한 다양한 장르의 볼거리와 능동적인 참여로 관람객의 문화예술 향유, 국민문화 향수 기회를 도모한다"며 "국내외 교류, 예술가들의 초청공연과 제주문화예술가들의 창작퍼포먼스 공연을 통해 제주를 주제로 창작예술작품 발생 효과와 워크숍을 통한 예술문화 발전에 점점 다양한 비전을 가지고 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스트릿 잼 예술이 국민 정서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부분을 확대해 나갈 것" 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스트릿 잼 제15회 아트리스 퍼포먼스 페스티벌 2019 그린제주 공연에서는 타 지역 예술가들의 초청공연과 제주문화예술가들의 창작퍼포먼스 공연을 통해 제주를 주제로 한 창작예술작품 발생 효과와 워크숍을 통한 예술적 교류, 서로 간에 기량 확대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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