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금고 '패닉룸'… 도난, 강력범죄로부터 내 재산을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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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금고 '패닉룸'… 도난, 강력범죄로부터 내 재산을 지킨다
  • 진순현 기자
  • 승인 2019.09.22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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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제주경향하우징페어' ICC제주서 다음달 17~20일까지 개최
지난해 제주 경향 하우징페어 행사장 사진.
지난해 제주 경향 하우징페어 행사장 사진.

  해마다 증가하는 도난,강력범죄로부터 나의 자산을 안전하게, 비밀스럽게 보관하고, 범죄로부터 안전을 보장해줄 비밀 금고실이 필요해지고 있다. 특히 범죄자가 침입해 공업용 드릴이나 도로 굴착기 등 해머드릴로 2시간 이상 공격해도 반경 20㎝ 이상 구멍을 뚫지 못하는, 그리고 두 시간 이상 1010℃ 고온에서 견딜 수 있는 강력한 패닉룸(개인금고실)은 범죄와 화재로부터 나의 재산과 생명마저 지킬 수 있는 그야말로 현대인의 로망이다. 패닉룸이 제주에서 첫 선을 보인다.

  올해 하반기 '2019 제주경향하우징페어'가 다음달 17일부터 20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김의근, ICC JEJU)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 대여금고 1위 업체 (주)신성금고(대표이사 하균표)의 가정용 디자인 금고와 패닉룸이 제주도민과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을 전망이다.

  매년 전국 순회 전시회를 진행하는 경향하우징페어는 1986년 발족한 이래 국내 건축, 건설 산업 및 참가기업들의 발전과 함께 성장해온 국내 최초, 최대이자 가장 오래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건축전시회이다. 매년 참가기업의 70~80%가 신제품·신기술을 출시하는 장으로서 업계 종사자라면 반드시 봐야 할 'Must-See 전시회'로 인식되고 있다.

주거 공간 안전시스템이 강화된 '3단 인식 패닉룸'
주거 공간 안전시스템이 강화된 '3단 인식 패닉룸'

  (주)신성금고는 이번 제주경향하우징페어에서 횰로(나홀로+욜로)족의 증가, 주거 공간 안전시스템 강화와 같은 급변하고 있는 주거 트렌드와 맞물려 패닉룸을 쉽게 직접 소비자들이 눈으로 보고 경험할 수 있는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패닉룸은 고객이 대여금고를 이용하려면 1단계 `안면인식` 출입문을 통과한 후 2단계로 손가락 정맥으로 신분을 확인하는 `지정맥 인증`을 거치게 된다. 이어 3단계 `디지털 록` 인증 등 삼중 확인을 거쳐야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복제가 불가능한 스마트카트 키 전용도어는 집안, 사무실, 어디에든 소중한 물품들을 안심하고 보관할 수 있다는 게 기발하다.

  하균표 대표이사는 "신성금고는 오랜 경험과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꾸준히 금고 개발에 힘써왔다"며 "특히 지능형스마트금고 하이퍼큐브는 기존과 다른 새로운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에게 관심과 호응을 많이 받고 있는 제품"이라고 자부심을 나타냈다. 그러면서 "이번 전시회에서는 금고뿐만 아니라 신성금고 패닉룸(세이프룸) 모델을 통해 절도, 화재 등 외부위협으로부터 본인과 가족을 보호하고 재산에 대한 완벽한 보안을 보장하는 최고수준의 방호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1932년 설립된 신성금고는 국내 최장수 금고 제작 업체로 한국은행 금고를 은행 설립 이래 독점적으로 설치·운영하고 있다.

  현재 국내 은행 금고실 출입문인 `금고비`와 '대여금고'시장에서 6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국내 최초 `UL CLASS-Ⅲ` 인증을 획득하였고, 지문인식 및 스마트금고 특허 등 다수의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매출 90% 이상이 한국은행을 비롯한 4대 시중은행과 주요 증권사, 공공기관, 삼성, 엘지 등 대기업, 롯데호텔, 중국건설은행, 이화여대박물관, 용인박물관 등에 금고비, 철벽, 대여금고 납품 공사 건이 3000여건 이상 납품실적으로 그 품질의 신뢰감과 제품의 수준을 인정받고 있다. UL`은 미국 안전규격 개발·인증 회사인 UL이 인가하는 인증으로 영화 속 장면처럼 무장 괴한이 공업용 드릴이나 도로 굴착기 등 해머드릴로 2시간 이상 공격해도 반경 20㎝ 이상 구멍을 못 뚫는 것이 합격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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