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 '2019 서귀포 베라벨 책정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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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 '2019 서귀포 베라벨 책정원' 개최
  • 이정민 기자
  • 승인 2019.09.28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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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에서는 다가오는 한글날인 내달 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귀포 칠십리시공원에서 ‘2019 귀포 베라벨 책정원 개최할 예정이다.

베라벨 책정원은 서귀포만의, 서귀포다운 책축제를 열어 모두가 책을 더 가까이에서 접하고, 책을 매개로 한 다양한 문화 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작년부터 진행한 책축제이다.

이번 2019 베라벨 책정원은 오전 11시 오르께스타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미우와 유설화 작가의 그림책 합동 공연이 있을 예정이며, 시민들을 위한 각종 체험행사를 비롯, 칠십리 시공원 곳곳에 책을 비치하여 행사 참여자 모두 책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올해에는 <지대넓얕>, <우리는 언젠가 만난다>의 저자채사장읽고, 쓰는 삶 이야기를 주제로 한 북콘서트를 오후 330분부터 시공원 메인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이후에는 제주도 할머니들의 그림책 낭독 공연이 430분부터 운영된다.

그 외, 도서관 프로그램 작품 전시, 플리마켓, 나무그늘 밑 작가와의 만남 코너를 운영할 예정이며, 올해에는 제주 출신 김유정 작가를 초청하여 느영나영 제주 문화에 대해서 오후 230분부터 시공원 나무 그늘 밑 작가와의 만남 코너에서 강연이 진행된다.

문의 : 서귀포시 삼매봉도서관 064-760-3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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