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핑크한 가을 핑크빗물결 핑크뮬리를 제주 휴애리서 만날 수 있다.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에 위치한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은 제주도민과 제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보다 나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휴애리 핑크뮬리축제를 9월 11일부터 시작했다.
휴애리에 따르면 9월 11일부터 열린 핑크뮬리축제는 휴애리 공원에서 정성스럽게 키운 핑크뮬리를 핑크뮬리정원과 공원 곳곳에서 사진 찍을 수 있도록 전시 하였으며, 제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인기 있는 감귤체험과 승마체험 또한 마련되어 있어 휴애리 만의 또 다른 즐거움이 된다고 전했다.
올해로 2회째인 휴애리 핑크뮬리 축제는 웨딩스냅 및 우정스냅, 인생사진 찍기 좋은 장소로 인정받은 가을 제주여행 명소이다. 휴애리에 따르면 올해도 이미 지난 추석연휴부터 많은 분들이 휴애리 핑크뮬리 축제에 방문하여 핑크뮬리 물결 속에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했고, 핑크뮬리와 함께하는 다양한 포토존이 그 시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었다 전했다.
휴애리 양지선 대표는 "제주를 사랑하는 도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누구보다 먼저 핑크뮬리를 만나볼 수 있도록 작년 보다 더 많은 양을 여름부터 정성껏 가꾸고 보살펴 왔다"며 "핑크뮬리를 계속 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휴애리는 여러 해 전부터 지역사회 환원 차원에서 제주도내 장애인단체, 보육원, 양로원 등은 축제 때마다 무료입장(사전예약 필수)을 진행하고 있으며 도민과 관광객 가운데 3자녀이상(소인, 청소년) 입장료 50%할인행사를 별도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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