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녘도서관(관장 현관주)은 ‘2019년 사찰음식 체험교실’을 지난 7일 제주시 구좌읍 세솔로 ‘다경선원’에서 첫 개강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사찰음식 체험교실에서는 콩고기, 연잎밥, 장아찌, 삼색나물 등 자연에서 얻은 건강한 재료를 활용한 사찰 음식을 체험해 보게 된다.
운영기간은 오는 24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오후 2~4시 총 6회에 걸쳐 혜원스님의 지도로 운영된다.
혜원스님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를 갖는 시간을 가지고, 자연건강밥상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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