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뮤지컬 아카데미 교육생 오는 20일 '청이야기' 첫 공연
상태바
제주시 뮤지컬 아카데미 교육생 오는 20일 '청이야기' 첫 공연
  • 양진영 기자
  • 승인 2019.10.16 09: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시 뮤지컬 아카데미 교육생들이 오는 20일 13시, 17시 탑동 해변공연장 소극장에서 첫 공연 '청이야기'를 개최한다.

이 공연은 지난 4월‘제주시 뮤지컬 아카데미’수강생을 모집, 오디션을 통해 15명을 선발, 도내 배우 지망생들이 뮤지컬 수강을 했다.

서경대 뮤지컬학과 이종석 교수가 연기수업 및 연출을 진행, 뮤지컬 배우 이유진의 보컬수업과 서울예술단 지도위원 최병규의 안무지도 등 국내 전문가들로 구성된 강사진으로 구성했다.

연극배우, 학생, 회사원, 태권도사범 등 다양한 직종에 종사하던 수강생들은 전문 강사진을 통해 뮤지컬 배우로 성장하며 뮤지컬 '청이야기'의 주인공처럼 각자의 인당수, 누구나 뛰어 넘어야 할 삶의 짐에 대한 성찰을 할 수 있었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그 고민의 성장과 결실을 관객과 함께 나누고 싶다는 생각을 전해 왔다.

한편, 제주시가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는 문화예술 프로젝트, 그 중 ‘제주시 뮤지컬 아카데미’는 뮤지컬 실기를 접할 기회가 없었던 도민들에게 큰 관심을 얻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