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천읍(읍장 김덕홍)에서는 최근 발생한 탈북민 모자 사망사건을 계기로 유사 사례 방지를 위해 관내 위기가구를 적기에 발굴하고 신속한 맞춤형 복지서비스제공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하고자 고위험 위기가구 긴급 실태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실태조사는 오는 31일까지 이뤄질 계획이며 실태조사를 통해 발굴된 고위험 위기가구에는 긴급복지지원제도 및 공적급여 신청을 적극 안내하고 기준을 초과하지만 지원이 필요한 경우 통합사례관리 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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