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수봉)는 제주공항 인근 저소득취약계층 대학생을 대상으로 16일 생활장학금을 지원했다.
생활장학금은 소음대책(인근)지역 거주 대학생에게 안정적인 학습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지속적으로 지원, 올해에는 공항인근 6개동(도두, 이호, 용담, 외도, 애월, 삼도2동) 대학생 6명에게 총 1,200만원을 지원했다.
김수봉 제주지역 본부장은 "공항인근지역 인재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을 중단하는 일이 없도록 장학금 지원사업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제주관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