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지사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살아있는 정책 만들 터”
상태바
원희룡 지사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살아있는 정책 만들 터”
  • 진순현 기자
  • 승인 2019.10.27 18: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26일 제주시청 일원에서 ‘2019 제주 청년의 날’ 개최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살아있는 청년정책을 만들겠다”

원희룡 제주지사는 지난 26일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주관한 ‘2019 제주청년의 날’ 행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제주시청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제주, 청년이다양!’이라는 주제로 도내·외 청년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제공됐다.

원희룡 지사는 “특히 청년들이 제주 청년정책에 직접 참여하고 주도해야 한다는 원칙을 계속해 지켜나가겠다”며 “청년들의 실제 생활과 마음이 담긴 정책들에 대한 많은 목소리를 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더큰내일센터, 청년농업사관학교 등 청년들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들을 통해 청년들이 체계적인 정보와 훈련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제주에서 청년으로 살아가며 느끼는 고민을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한 ‘청년이면 물어보살’ 프로그램에서는 청년들의 결혼, 취업, 워라벨, 주택 등에 다양한 청년들의 고민을 함께 하는 시간이 이뤄졌다.

‘제주, 청년이다양!’이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청년의 활동(Activity), 청년의 이야기(Story), 청년의 움직임(Move&net), 청년의 휴식(Rest)이라는 청년A/S/M/R(청년의 다양한 목소리) 컨셉으로 200여 명의 청년들이 참여했다.

청년버스킹, 청년라디오, 미니포럼, 청년정책 및 홍보부스, 네트워킹 파티, 청년보건소, 청년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