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란 사전적 용어로 사람이나 동물 또는 자동차 따위가 지나갈 수 있게 땅 위에 낸 일정한 너비의 공간을 말한다. 또는 다른 의미로 걷거나 탈것을 타고 어느 곳으로 가는 노정(路程)을 말하기도 한다. 그래서 길은 인생(人生)을 비유하기도 한다. 우리네 인생이 길처럼 곧은 길도 있고 험한 길, 구불구불한 길처럼 갖은 노정을 겪기도 한다. 제주에는 곱고 아름다운 길도 많다. 올레 길처럼 건강을 위한 길도 있다. 당신의 걷는 길은 어떤 길인가요. 사진은 제주시 번영로에서 성산으로 가는 아름다운 길이다. 이 맘 때 주변에는 억새가 많아 연인, 친구 등과 사진으로 남기기에도 좋은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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