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만의 특별한 디저트 섬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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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만의 특별한 디저트 섬타르"
  • 김효진 대학생기자
  • 승인 2019.11.2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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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만의 특별한 디저트를 맛보고 싶다면 제주공항 근처 타르트 점문점인 섬타르가 있다.

섬타르의 타르트는 제주 특산물의 본연의 맛과 타르트의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어우러져 인상적인 느낌을 준다. 제주산 원료를 사용해 만든 100% 수제 타르트라는 점이 특징이다.

섬타르의 대표적인 메뉴는 '탐나는 서카름 세트', '탐나는 동카름 세트'로 제주의 서쪽과 동쪽 지역에서 나는 특산물을 재료로 만들어진 타르트 세트이다. 서카름 세트는 한림 고모들 백년초 타르트 / 중문 오빠들 한라봉 타르트 / 대정 언니들 녹차 타르트 / 서귀포 누이들 흙감자 타르트, 동카름 세트는 구좌 삼촌들 당근 타르트 / 함덕 이모들 블루베리 타르트 / 성산 엄마들 유채 타르트 / 우도 아이들 땅콩 타르트로 구성되어 있다.

이 밖에도 에그 타르트, 애플망고 등 여러 과일로 만들어진 타르트와 커피와 음료 종류도 있다. 섬타르는 기존에 주변에서 접할 수 있는 친숙한 맛과 제주의 특별한 맛 두 가지 다 느낄 수 있어 자주 찾게되는 디저트 카페다.

섬타르는 공항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유동인구가 많아 제주도민 뿐만 아니라 여행객들도 많이 찾는다. 매장 내에도 테이블이 있어 즐기고 가기에 충분하지만 따로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주차하기가 힘들고 예쁜 포장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기 때문에 포장해 해안도로나 경치 좋은 관광지에 가서 즐겨도 좋다.

많은 사람들이 찾는 카페이기에 타르트가 항상 채워져 있는 것이 아닌 빨리 소진되기 때문에 방문했을 때 원하는 타르트가 없을 수도 있다. 이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인스타그램이나 전화로 문의를 하고 방문해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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