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학교부터 쓰레기 분리배출 기틀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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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학교부터 쓰레기 분리배출 기틀 갖춰
  • 정영훈 기자
  • 승인 2019.11.28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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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5개 고등학교 클린하우스 설치사업 완료

서귀포시(시장 양윤경)는 쓰레기 분리배출을 학교부터 실천하는 습관을 익히자는 취지로 추진한 '클린하우스 학교 보급‧설치 사업'을 서귀포시 고등학교 5개교 지원을 완료했다.

서귀포시가 추진한 클린하우스 학교 보급⋅설치 사업은 △지난 8월부터 각 학교의 실태를 확인한 후 △9월에 사업대상 고등학교를 선정(서귀포고, 산업과학고, 삼성여고, 중문고, 대정고)했고 △10월부터 클린하우스 정비(개조) 및 도색작업을 시작해 지난 27일 완료했다.

시는 클린하우스 학교 보급·설치 사업을 △관내 학교 쓰레기 적치장소의 열악한 배출 환경 개선 △쓰레기 교육은 어릴 때부터 올바른 방법으로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실시했다.

시는 향후 교내 클린하우스를 단순한 배출장소가 아닌 친환경 생활쓰레기 배출 학습장으로 학생 스스로 인식 개선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개발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난 2018년부터 도내 최초로 학교 클린하우스 설치사업을 시작, '깨끗한 서귀포시 만들기 선도 동아리'가 구성된 4개교(△대신중 △안덕중 △중문중 △법환초)에 클린하우스 보급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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