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올해 복지행정상 2개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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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올해 복지행정상 2개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 양진영 기자
  • 승인 2019.12.10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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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협력 및 자원연계'·'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분야......포상금 3천만원

제주시는 지난 9일 정부세종켄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19년 복지행정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19 지역복지사업 평가 2개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지자체 복지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기반 조성과 복지수준 전반에 대한 평가 기능을 강화하고, 우수 모범사례 발굴을 위해 매년 평가 및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제주시는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부문에서 ▲복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인적안전망 강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내실화, ▲지역특색에 맞는 민관협력 연계 자원 발굴 및 지원체계를 구축해 호평을 받았다.

또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부문에서는 매년 막대한 예산이 지출되는 ▲복지급여와 관련, 허위신고 등으로 인한 부정수급을 예방하고 ▲복지재정 누수를 차단하고자 상·하반기 정기 확인조사 및 수시 조사를 실시 ▲소득·재산 변동사항을 철저히 관리한 점을 인정 받아 수상하게 됐다.

제주시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도시 제주를 만들기 위해 민·관이 각자의 위치에서 역할을 다해주었기에 우수한 성과를 이뤄 낼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의 수급권리보장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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