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긴급교육복지 65명 지원으로 학생 성장 지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작은 사랑의 씨앗 성금’을 활용, 갑작스런 사정으로 가정에 위기가 찾아와 학교생활 유지에 어려움이 있는 초, 중학생 65명에게 긴급교육복지비 4525만원(교육비(61명, 3천670만원), 의료비(4명, 855만원))을 지원했다.
작은 사랑의 씨앗 성금은 도교육청 소속 교직원의 월급 중 천원 미만 자투리 성금과 도내 기업체 및 독지가들이 자발적으로 출연한 기부금으로 조성되고 있다.
도교육청은 이를 2017년부터 학생맞춤형 교육복지 통합지원을 위해 긴급교육복지비로 활용하고 있다.
신청 절차는 초ㆍ중학생의 소속학교 ᄒᆞᆫ디거념팀 협의를 거쳐 지원이 필요한 경우 학교 및 교육지원청 배치 교육복지사의 현장 확인을 통해 가능하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맞춤형 교육복지 통합지원을 통해 학생의삶을 깊이 들여다보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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