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행장 서현주)은 지난 10일 본점 4층 대회의실에서 임부점장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경영전략회의에서 ‘2019년 실적 리뷰 및 2020년 전략 발표’ 등 목표 달성을 위한 세부 전략과 지원방안을 공유하고 지역본부별 ‘2020 영업 Solution’ 토의를 통해 실질적인 Action Plan 및 세부 과제들을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의 특강을 통해 그룹의 전략방향성을 공유하고 一流신한을 달성하기 위한 금융삼도(金融三道)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Digital Transformation 특강을 통해 2020년 경영슬로건인 '2020 Digitail' (Digital + Retail)과 연계해 많은 영감을 얻고 시선의 높이는 시간을 마련했다.
서현주 은행장은 “2020년에도 금융환경 변화로 인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지역 밀착 경영 강화, Digital Transformation 가속, 조직문화 혁신 · 효율화, 리스크기반 경영 고도화의 4가지 전략방향을 중심으로 영업추진 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또한 차별화된 지역은행으로 위치를 공고히 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濟州人 DNA」라고 강조하며 진취적인 조직분위기 변화, 일하는 방식의 변화, 끊임없는 직원 역량강화 · 개방성 제고, 부점장들의 충실한 리더역할 수행, Bottom up방식 소통 활성화의 자세를 가져주기를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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