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설 연휴(1. 24. ~ 1. 27.) 기간 시민·귀성객과 관광객들이 안전을 위해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 운영을 강화한다.
시는 재난안전상황실 근무인력을 1일 기존 2명에서 3명으로 증원하고 근무 반장을 팀장급으로 격상해 3인 1조 체제로 운영해 설 연휴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응할 계획이다.
또 하천감시·월파감시·적설감시 CCTV 78곳에 대한 모니터링도 강화해 겨울철에 발생 할 수 있는 폭설과 한파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설 연휴 기간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상시 재난상황관리체제로 유지해 누수 없는 상황관리와 비상체계 유지해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전파 및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한 신속한 대응으로 재산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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