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저녁을 만들어 줄 '식당 마요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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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저녁을 만들어 줄 '식당 마요네즈'
  • 김효진 대학생기자
  • 승인 2020.02.14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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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마요네즈는 오픈 전부터 주목을 받기 시작해 지금까지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 노형동 골목 사이에 자리해 주차도 찾아가기도 조금의 어려움이 있음에도 인기를 유지할 수 있었던  삐뚤빼뚤한 글씨의 간판에서부터 이 식당의 모든 것들을 소개하려 한다.

다랑곶3길 18에 자리한 이 식당은 좁은 골목 중간에서 삐뚤빼뚤한 글씨의 간판으로 손님들을 반기고 있다. 식당 내부로 들어가면 오픈된 주방이 바로 보여 눈길을 사로잡는다. 음식이 나오기까지 주방의 모습을 보다보면 시간이 금방 지나간다.

식당 마요네즈에서 가장 유명한 메뉴는 등심 안심 돈가스로 '겉바속촉'이라는 신조어에 걸맞는 메뉴다. 돈가스 외에도 여러 종류의 식사류, 파스타, 샐러드, 안주류, 곁들임, 음료와 주류를 판매한다. 식사류에는 마요네즈 필라프와 등갈비 덮밥이 있고 파스타는 미트볼 스파게티와 새우 오일 스파게티가 있다. 샐러드에는 새우 버섯 샐러드와 치즈 튀김 샐러드, 안주류에는 명란 감바스와 등갈비 튀김/전골, 곁들임에는 콘아이스크림과 트러플 감자튀김이 있다. 많은 주류들이 있는데 일품주류부터 7종류의 맥주, 5종류의 잔술이 있다.

식당에 들어가 자리에 앉자마자 사이드로 감자 양배추 샐러드와 할라피뇨가 나온 후에 메뉴가 하나씩 나오고 배를 채움과 함께 분위기 있는 술로 완성한다. 식당 마요네즈의 편안한 인테리어와 오픈된 주방, 맛있는 메뉴들과 분위기 있는 술은 평범했던 저녁을 특별한 저녁으로 바꿀 수 있다.

식당 마요네즈는 대체로 대기타는 사람들이 조금 있는 편이다. 식당에 들어가서 이름과 함께 전화번호를 적으면 자리가 비는 대로 전화를 준다. 근처에 카페도 많아 둘러보다보면 금방 들어갈 수 있고 주차공간도 따로 없어 근처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식사하러 오시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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