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문농협(조합장 김성범)과 감귤류 수출공선회(회장 오문학)은 최근 NH농협무역을 통해 만감류(한라봉) 12.6t을 선별·포장해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
중문농협은 그동안 노지감귤 품목만을 대상으로 미국 수출(2019년산 90t)에 이어 한라봉 수출 농가 8명을 육성, 이번 처음 수출길에 올랐다.
중문농협 수출 담당자는 “2019년산 만감류(한라봉, 천혜향, 레드향) 19t을 싱가폴, 홍콩 등 동남아 국가를 대상으로 수출을 계속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미국 수출을 통해 향후 만감류(한라봉, 천혜향)수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농가를 육성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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