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6월 1일(토) 10시부터 자원순환 사회 구축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2019 환경의 날 기념 환경 나눔장터』를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개최한다. 세계환경의날은 6월 5일로 제27차 국제연합총회에서 인간환경회의 개막일에 지정하였으며, 한국에서도 1996년 ‘국민의 환경보전 의식 함양과 실천의 생활화’를 위해 법정 기념일로 제정하였다. 이에 『환경 나눔장터』는 ‘환경의 날’ 제정 취지를 널리 알릴뿐만 아니라 나눔 문화 확산 및 자원의 재활(사)용 실천으로 자원순환 사회 구축을 위해 서귀포시 아나바다 환경나눔 행사와 병행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행사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5시까지이며, 서귀포시새마을부녀회(회장 현금영), 서귀포시 쓰레기 줄이기 시민실천 운동본부(본부장 강상종)와 공동 주관으로 환경 나눔장터를 운영하고, 서귀포시지속발전협의회(회장 한천민)에서 서귀포시 아나바다 환경나눔 행사 및 녹색생활 체험마당을 운영한다.
①의류, 생활용품 등 중고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중고물품 나눔장터, ②소각장으로 반입되는 폐가구를 활용한 리폼가구 판매장터, ③폐건지와 종이팩을 새 건전지, 화장지로 교환해주는 재활용품 교환행사, ④학생들이 안 쓰는 물건을 가지고 나와 매매 또는 교환하는 학생 벼룩시장(Flea market), ⑤쓰레기 줄이기 및 요일제 배출 홍보, ⑥천연염색 체험 ⑦자전거 수리센터 등으로 구분하여 운영 되며, 서귀포시지속발전협의회에서 녹색생활 홍보·체험마당(지렁이 텃밭상자, 이엠(EM)세제&친환경수세미, 에코가방 만들기 / 온실가스·탄소포인트 홍보관 운영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