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보, 청년 창업 활성화 ‘보증료 Zero' 상품 첫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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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보, 청년 창업 활성화 ‘보증료 Zero' 상품 첫 출시
  • 김용덕 기자
  • 승인 2020.02.24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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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용보증재단(이사장 오인택)은 뛰어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가진 청년 창업기업의 어려움을 해소, 자력성장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청년창업기업의 신용보증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제주신보는 24일 제주은행과 청년 창업활성화를 위한‘상생·협력 청년창업 신용보증료 지원사업’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주신보는 제주은행과 업무협약을 통해 재단 설립이래 최초로 ‘보증료 Zero' 보증상품을 출시했다.

이번 업무협약 주요내용은 제주은행이 재단에 2억8000만을 특별출연, 청년창업가들이 보증을 받기 위해 내야하는 보증수수료를 제주은행이 대신 납부해주고 저금리 대출을 지원해준다.

재단은 이를 재원으로 총 200억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업체당 50백만원 이내로 지원하고 컨설팅 및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시행일은 3월 2일이다.

대상 기업은 제주특별자치도에 소재하고 대표자가 만 39세 이하인 사업자로  업 후 3년 이내 기업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중소기업경영안정지원자금 추천서를 발급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제주신보 오인택 이사장은“장기간 지속되는 있는 지역경제침체 및 자금난 지속과 코로나19 여파로 어느때보다 힘든 시기를 겪는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했다.

제주은행 서현주 은행장은“이번 제주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가치를 적극 실현하고, 제주지역의 발전과 경제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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