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제주본부, 경마공원 및 목장 주변 방역·정화 활동 펼쳐
상태바
마사회 제주본부, 경마공원 및 목장 주변 방역·정화 활동 펼쳐
  • 제주관광신문
  • 승인 2020.03.12 16: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26일까지 경마시행 및 공원운영 중단중인 마사회 제주본부 임직원 봉사활동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문윤영)는 코로나19로 인한 고객과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지역내 감염차단의 일환으로 경마공원 및 경마목장 주변도로 방역 및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시행했다고 12일 밝혔다. 

마사회 제주본부는 매 분기마다 ‘엔젤스 데이’ 개최를 통해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현장 재능기부와 지역사회 봉사활통을 펼치고 있다.

이번 올해 1차 엔젤스데이 봉사활동을 통해 제주경마공원과 평화로 진입로 구간 및 제주목장 주변 도로에 대한 자체적인 방역과 도로 차선 확보, 오염물 제거 등의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문윤영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장은 "지역사회가 어려움을 겪을수록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은 선택사항이 아니라 기본적인 의무"라며 "조만간 본회로부터 예산을 확보해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업을 추가로 발굴 시행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사회 제주지역본부는 경마공원 운영 중단 기간 동안 감염 예방을 위해 전문방역업체를 통해 고객 시설에 대한 살균 소독을 주3회 확대 시행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