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동문재래시장 야시장의 총 32개 매대 중 현재 비어있는 7개소 운영자를 선발하기 위해 지난 5월 1일 ~ 17일까지 공개모집 신청을 마감한 결과 총 70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대상자 선정을 위해 도내 음식조리 관련 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평가할 계획이다.
우선 신청자 70명을 대상으로 5월 중 메뉴 차별성과 독창성, 음식 조리 적절성 등 평가심사 기준에 따라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총 21명을 선정, 6월 중 2차 품평회 심사를 개최해 심사위원 앞에서 직접 음식을 만들어 조리과정 및 음식의 맛 등을 평가해 최종 운영자 7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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