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대정읍 관내 사회단체에서는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서부보건소를 방문하여 격려 릴레이를 펼쳤다.
대정읍 내 사회단체는 서부보건소 직원들에게 간식, 컵라면, 음료수 등 격려물품과 함께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나가자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지난 4일 대정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성우)를 시작으로 19일 대정읍연합청년회(회장 이경남), 대정읍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조순선), 20일 대정읍이장협의회(회장 이윤수), 대정읍개발협회(회장 오창용)에서 격려품을 전달했다.
또 지난 23일에는 대정읍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강용필), 대정읍새마을부녀회(회장 박영주), 대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정순)에서 방문 격려했다.
한편, 참여단체들은 코로나 사태 장기화에 대비하여 민관이 합동으로 위기를 대처해나가기 위한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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