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코로나19 구호물품 전달
상태바
남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코로나19 구호물품 전달
  • 제주관광신문
  • 승인 2020.03.24 12: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귀포시 남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양재복)는 지난 23일부터 위원 3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지원받은 코로나19 구호물품을 관내 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계층 523가구에 전달하고 있다.

협의체는 라면, 생수 등 생필품 6종으로 구성된 구호물품을 마을별 위원들이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하여 전달하면서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있다.

양재복 위원장은 “전국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감염증이 지역사회 내 확산을 방지하고자, 마을에 대해 잘 아는 위원님들이 취약가구를 방문하여 구호물품을 전해주면서 외출자제 및 손씻기 생활화 등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있다”며 “코로나19 감염증 피해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할 수 있도록 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남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월부터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등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읍사무소 청사 방문객에 대한 발열체크 봉사활동을 추진하는 등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