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신광로터리에서 오일장간 “연도로(대로1-1-1) 도시계획도로 확장공사”를 3월중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134억원(공사 41, 보상 93)을 투자해 신광로터리~오일장간 연장 L=1.31㎞(폭 8m) 구간에 기존 5차선에서 6차선 도로를 확장하는 사업이다.
이에 제주시에서는 2009년부터 2018년까지 사업비 93억원(공사 22, 보상 71)을 투자해 일부구간 연장 L=580m(신광R L=280m, 서중 L=270m) 도로확장을 완료, 미확장 구간 760m(폭8m)에 대해 사업비 41억원(공사 19, 보상 22)을 투자, 올 3월중 착공하해 2021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도시계획도로 확장으로 교통체증이 심화되고 있는 신광로터리~오일장간 도로구조개선 등을 통해 지역주민 불편 해소와 교통편의 제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 보행자 안전과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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