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가 아들을 낳기 위해 쌓은 '불탑사오층석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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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가 아들을 낳기 위해 쌓은 '불탑사오층석탑'
  • 한기완 기자
  • 승인 2020.03.31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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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삼양동 원당봉에 위치한 불탑사 경내에 있는 오층석탑은 고려 시대 때 창건한 사찰이다. 원 제국의 마지막 황후인 기황후가 아들을 얻기 위해 세운 절이다. 그 터에 세워졌던 오층석탑만이 그때를 회고하며 서 있다.

이 탑을 세운 후에 기황후는 태자를 얻었고 조선 시대까지 뭇 여인네들은 아들을 얻기 위해 발길이 이어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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