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토지보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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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토지보상 추진
  • 양진영 기자
  • 승인 2019.05.27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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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까지 29개공원 4,274억원(2019년 4개공원 420억원) 투입

제주시 도시계획과에서는 올 4월부터 2023년까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공원편입토지의 보상을 본격적으로 추진, 올해는 4개공원 보상비 420억원을 투입해 공원 4곳에 대해 보상을 실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올해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토지보상은 사라봉공원, 남조봉공원, 용담공원, 동복공원 4곳에 대해 실시하고 있고, 5월 현재 감정평가가 완료된 동복공원과 용담공원에 대해서 우선 보상을 착수해 올해 확보한 예산범위 내에서 우선 보상협의에 따라 순차적으로 보상비를 지급 할 계획이다.

남조봉공원과 사라봉공원 또한 5월 중 감정평가 완료예정으로 조속히 보상비를 책정해 6월까지 올해 확보된 예산의 70% 집행 목표로 하고 있다.

제주시는 "내년 7월 1일 도시공원 일몰제 시행을 앞두고 실시계획인가를 내년 6월 목표로, 현재 시 29개 공원 실시설계용역 계약을 위한 절차가 마무리 단계, 올해 7월 중 용역을 착수해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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