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이중섭미술관은 내부시설 보완공사에 따라 오는 28일부터 6월 30일까지 34일간 임시 휴관한다.
이중섭미술관은 관람객에게 보다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약 한 달간 내부 시설 보완 공사를 실시한다. 이번 공사는 7월 관광성수기에 대비하여 관람서비스 개선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것이다.
2002년 개관한 이중섭미술관은 지상 2층, 연 면적이 589.46㎡로 작년 한 해 동안 약 27만 명이 찾아왔다. 많은 관람객이 찾아오는 서귀포의 대표적인 미술관인 만큼, 공사 기간이 단축될 경우 임시 휴관을 종료하고 정상 운영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제주관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