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무더워지는 날씨, 해답은 '산방식당'…시원한 밀면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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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무더워지는 날씨, 해답은 '산방식당'…시원한 밀면 '굿'
  • 김형빈 대학생기자
  • 승인 2020.05.22 14: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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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답지 않게, 요즘 날씨는 한여름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날씨가 매우 뜨거워지고 있다.

그렇기에 친구들, 직장 동료들과 무얼 먹을지 하고 생각하면 모두가 흡족할 만한 마땅한 메뉴를 고르기란 쉽지 않다. 그럴 때 산방식당의 시원한 밀면 만큼 적당한 메뉴가 없을 것이다.

산방식당 밀면 특유의 쫄깃한 면발과 살얼음이 둥둥 떠 있는 시원한 육수, 거기에 돼지고기 수육의 조화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만한 환상적인 조합이다. 수육을 면에 싸서 한입 먹고 시원한 육수 한번 마시면 그날 하루 더위로 인한 스트레스가 한 번에 사라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산방식당의 메뉴는 제주식 밀면, 제주식 비빔밀면, 수육 이렇게 3가지만 판매를 한다. 그것만 보아도 밀면에 대한 산방식당의 자부심을 엿볼 수 있다. 거기에 정성스럽게 삶은 돼지고기 수육은 밀면과 찰떡궁합을 보여주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이하게 밀면에는 퍽퍽한 고기만을 넣어주고 돼지고기 수육에는 기름진 부위를 주는데, 그렇기에 밀면은 더욱 깔끔하고 시원하고 수육은 더욱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막걸리 한잔 곁들인다면 금상첨화가 따로 없을 것이다.

가격 또한, 밀면 종류는 8000원, 1만5000원으로 한 끼 식사로 전혀 부담되지 않는 가격에 판매를 하고 있다. 또한 유명 방송 프로그램들에도 소개된 적이 있어 그만큼 뛰어난 맛을 자랑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제주 본점인 대정읍 하모이삼로 62에 위치한 본점 외에도 구남로8길 10-5에 2호점이 있기 때문에 본점과 멀어도 2호점에서 그 맛을 느낄 수 있다. 무더운 여름 시원한 음식이 먹고 싶을 때는 산방식당에서 부담 없는 가격으로 먹는 밀면 한 그릇이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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