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통계청 발표
올해 1분기 제주도 어업생산량은 1만4337t으로 전년동분기 대비 6.9%(-1064t) 감소했다.
호남통계청이 28일 밝힌 ‘제주지역 2020년 1분기 어업생산동향 조사결과(잠정)‘에 따르면 어업별로는 일반해면어업이 6.9%, 천해양식어업은 6.9% 감소했고 내수면어업은 변동 없다.
2020년 1분기 제주도 어업생산금액은 1406억원으로 전년동분기 대비 9.3%(119억원) 증가했다.
어업별로는 일반해면어업이 26.9% 증가했으나 천해양식어업은 13.3%, 내수면어업 또한 11.3% 감소했다.
2020년 1분기 제주도 어업생산량은 1만4337t으로 전년동분기 대비 6.9%(1064톤) 감소했다.
어업별로는 일반해면어업이 8681t으로 전년동분기 대비 6.9% (641t), 천해양식어업이 5652t으로 전년동분기 대비 6.9% (421t), 내수면어업은 6t으로 전년동분기 대비 변동 없다.
2020년 1분기 제주도 어업생산금액은 1406억원으로 전년동분기 대비 9.3%(119억원) 증가했다.
어업별로는 일반해면어업 918억원으로 전년동분기 대비 26.9% (195억원) 증가, 천해양식어업은 487억원으로 전년동분기 대비 13.3%(74억원)감소, 내수면어업은 2억원으로 전년동분기 대비 11.3% 감소했다.
주요 품종 생산량 증감을 보면 일반해면어업의 1분기 생산량은 8681t으로 전년동분기 대비 6.9%(-641t) 감소했다.
주요 품종으로는 고등어 0.5%(-3t), 방어류 37.3%(-232t), 소라류 또한 42.6%(-245t) 감소했다.
이 가운데 고등어는 계절적인 수온하강에 따라 남해서부근해와 서해특정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되어 저인망과 대형선망어업에서 조업했으나 조업일수 및 어군형성이 저조해 어획량이 줄었다.
방어류는 남해일부해역과 제주 주변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되어 대형선망과 외끌이대형저인망에서 어업활동을 했으나 어장형성 부진으로 생산량이 감소했다.
소라류는 제주 연안해역에서 잠수기 및 기타맨손 어업활동이 있었으나 코로라19로 관광객 감소와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부진으로 어획량이 줄었다.
천해양식어업 1분기 생산량은 5652t으로 전년동분기 대비 6.9%(-421t) 감소
주요 품종으로는 넙치 7.9%(-453t), 가지미류 25.6%(-76t), 조피볼락 또한 63.6%(-28t) 감소했다.
이 가운데 넙치는 코로나19 쇼크로 관광객 감소 및 내수소비부진과 수출규제 강화로 생산량이 감소했다.
가자미류는 계속된 경기침체에 따른 입식물량 감소와 소비부진으로 생산량이 감소했다.
조피볼락은 내수소비 감소에 따른 판매처 미확보로 생산량이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