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와 업무협약을 맺은 사이버대학교 5곳(경희·세종·숭실·서울디지털·건양)에서 지난 1일부터 7월 중순까지 올하반기 신·편입생을 모집(1차)한다.
서귀포시(시장 양윤경)는 2018~20년도에 위 사이버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서귀포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시민이라면 각 사이버대학교 입학 시 입학금 면제와 수업료 20∼40% 감면 등의 장학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언택트 교육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요즘, 각 사이버대학교가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코로나시대에 맞춘 학부(과), 양방향 온라인 수업, 학사관리시스템 등을 구축, 능동적이고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할 수 있는 동시에 뉴노멀시대를 대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모집기간 및 장학혜택 등 자세한 사항은 각 사이버대학교 인터넷 홈페이지 및 전화문의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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