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제주여행은 성산 섭지코지가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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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제주여행은 성산 섭지코지가 '딱'
  • 김용덕 기자
  • 승인 2020.06.19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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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물과 썰물에 보이는 기암괴석도 일품
붉은 빛으로 물드는 일출 풍경…주변 탁트인 바다+성산일출봉에 힐링은 덤
탁트인 해안절경을 따라 산책을 할 수 있는 섭지코지 모습.
탁트인 해안절경을 따라 산책을 할 수 있는 섭지코지 모습.

시원한 바다와 그리고 싱그러운 자연이 반겨주는 6월 제주여행을 알려드릴게요.

이번 여름은 무더위가 찾아온다고 하는데 6월 초인데도 벌써부터 덥다.

여름 하면은 뭐니뭐니해도 바다가 제일 먼저 떠오른다.

스노쿨링 및 다양한 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바다부터 시작해서 푸른 힐링에 기운을 얻을 수 있는 곳들을 추천한다.

우선 ​탁트인 해안절경을 따라 산책을 할 수 있는 섭지코지는 바로 옆에 바다가 펼쳐져 있어서 푸른 기운을 가득 느끼며 산책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아름다운 제주 자연과 함께 탁트인 바다절경을 보면서 시원한 여름날에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곳이다. 이 곳은 길이 평평하고 산책하기 좋아 아이들을 데리고 온 아기엄자들의 유모차나 휠체어를 타고 이동을 하기에도 좋다.

섭지코지는 멋진 바다 절경 만큼이나 성산일출봉을 배경으로 해안풍경이 정말 일품이다. 들머리의 신양해변백사장과 끝머리 언덕위 평원, 여유롭게 풀을 뜯고 있는 조랑말들과 바위로 둘러친 해안절벽과 전설언니 선바위 등 전형적인 제주의 아름다움을 만날 수 있는 6월 제주 여행 코스다.

섭지코지는 제주의 다른 해안과는 달리 송이라는 붉은 화산재로 돼 있다. 밀물과 썰물에 따라 물속에 잠겼다가 일어나는 기암괴석들을 볼 수 있다.

섭지코지를 쭉 따라 가면 하얀색에 등대도 볼 수 있다. 하얀색에 등대에 올라서면 제주도 주변 풍경이 시원스레 펼쳐진다. 붉은 빛으로 물드는 일출에 풍경과 주변 탁트인 바다와 성산일출봉까지 아름다운 풍경으로 힐링을 주기에 안성맞춤이다.

탁트인 해안절경을 바라보면서 힐링할 수 있는 곳, 여기에서 산책을 해보며 즐겨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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