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 문화마을로 도약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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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 문화마을로 도약 준비
  • 제주관광신문
  • 승인 2020.06.24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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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읍 한남리, 문화마을로 도약 준비-안내판
남원읍 한남리, 문화마을로 도약 준비-안내판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 마을이 민관협력 아래 문화마을로 거듭나고 있다.

남원읍(읍장 현창훈)과 한남리 마을회(이장 고관진)는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사업을 통해 2억원의 예산으로 한남리 문화 유적길 도보 코스를 조성한바 있다.

한남리 마을 내 문화·유적 명승지를 묶어 총 3개 코스를 개발, 이때 복원된 고려 정씨열녀비와 마을 본향당은 각각 제주향토유형유산 제29호, 제30호로 지정되기도 했다.

또, 2021년 한남리 문화마을 조성의 일환으로 약 1억 3000만원 예산을 투입해 역사·문화 이야기를 담은 벽화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유적길이 입소문을 타며 방문자 수가 늘고 있는 가운데, 아트타일벽화 조성을 더해 탐방객에게 더욱 풍성한 스토리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한편, 서귀포시 한남리 문화 유적길을 걷고자 한다면 한남리사무소를 방문해 코스 안내도를 보고 출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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