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마공원, 사상 첫 목요경마 시행..오라스타 5연승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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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마공원, 사상 첫 목요경마 시행..오라스타 5연승 기록
  • 양진영 기자
  • 승인 2020.06.2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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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마공원(본부장 문윤영)은 지난 25일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직면한 말산업 부분 정상화를 위해 시행되는 제주경마 목요일 경마가 시행됐다.

지난 19일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제주경마가 무관중 경기로 넉 달 만에 재개,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최대한 많은 경주 시행을 통한 말산업 부분 정상화를 위해 제주경마는 예전 금·토요일 경마에서 목·토요일 경마로 변경 시행됐다.

이날 처음 열린 목요경마에서 몸값 5억원 ‘오라스타(제주마, 3세 암말)이 제10경주(1000m)에서 5연승을 기록을 달성했다.

제주경마에서 흔한 5연승 기록이지만 지난해 제주마 경주를 평정한 ’백호평정‘의 자매마다.

제주마 사상 최고가인 5억 원에 매매가 이뤄진 ’오라스타‘ 5연승 기록에는 경마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문현진 기수와 호흡을 맞춘 ‘오라스타’는 결승선 전방 약 200m 지점부터 폭발적인 추입력을 보이며 2·3위 권과 거리를 벌여 놓으며 4마신 차이로 결승선을 통과 지난 넉 달 동안 휴장 아쉬움을 풀어내듯이 5연승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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