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의, 2020 제주경제지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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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상의, 2020 제주경제지표 발간
  • 양진영 기자
  • 승인 2020.07.03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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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7년간(13년~19년)의 지역 주요통계를 분야별 수록

지난 7년간(13년~19년) 도내 지역 통계자료를 각 분야별로 일목요연하게 정리 수록한 ‘2020 제주경제지표’가 발간됐다.

제주상공회의소(회장 김대형)는 3일, 대외환경에 지역기업들이 전략적인 대응과 발빠른 경영전략 수립을 하는데 참고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도내 주요경제통계를 체계적으로 정리ㆍ수록한 '2020 제주경제지표'를 발간했다.

이번 발간한 책자는 지난 2013년부터 2019년까지 도내 주요경제지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통계 그래프를 포함해 제주의 총체적 경제성과를 담은 개황과 상공업, 금융, 관광ㆍ국제자유도시, 운수, 전기ㆍ수도ㆍ건설, 주택, 물가ㆍ재정, 농ㆍ수ㆍ축산업, 교육ㆍ문화ㆍ복지, 전국통계 등 총 11장으로 구성돼 있다.

김대형 회장은 발간사를 통해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세계적인 대유행으로 그 누구도 겪어보지 못한 예측불가의 상황의 지속되고 있다”며 “특히 제주경제는 관광서비스업과 건설업을 중심으로 불황이 심한하고, 이어 예상치 못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국내외 관광객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등 타 지역보다 더 큰 충격이 예상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발간하는 2020년 제주경제지표가 앞으로 경기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위기를 기회로 극복해 나가기 위한 지침서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0 제주경제지표'는 유관기관 및 단체들로부터 2013년부터 2019년 말을 기준으로 7년간의 통계치를 조사ㆍ제공받아 편집, 예외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별도 작성 기준시점을 명시했다.

문의 : 제주상공회의소 기획국제사업부 (Tel. 757-2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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