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 ‘위로의 숲’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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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 ‘위로의 숲’ 운영
  • 제주관광신문
  • 승인 2020.07.13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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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가 산림휴양관리소 서귀포 치유의 숲에서 지난 상반기 동안 일선 현장에서‘코로나 19’ 방역 및 확산방지를 위해 개발한 산림치유 프로그램 ‘위로의 숲’을 운영한다.

‘위로의 숲’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숲의 치유인자를 활용해 우선적으로 코로나 19 대응 관련 종사자, 시민들에게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자신의 몸과 마음을 느끼고 돌아보면서, 정서적으로 불안한 기분을 진정시키고 건강한 일상생활의 리듬을 되찾게 하고자 기획했다.

이 프로그램은 기본 활동으로 굳은 몸을 깨우는 스트레칭, 호흡하기를 통해 경직된 몸을 이완하고 숲속명상, 걷기명상 등 수령 80년 이상 편백나무 숲의 평상에 누워 맑은 공기, 피톤치드, 음이온 등을 마시는 호흡과 수면을 통해 면역력을 극대화 시키는 활동도 병행한다.

또, 참가자 수, 일기 등 여건에 따라 맨발걷기, 야외(온열)족욕으로 프로그램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의료진, 방역 공무원, 자원 봉사자 등 코로나 19 대응 관련 종사자 및 그 가족, 자가 격리 후 해제된일반 시민 등 코로나 19로 인해 직간접적으로 어려움을 겪은 시민도 참여 가능하다.

매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3시간동안 진행, 추후 회 차를 확대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산림복지서비스제공 및 방역종사자 위로 차원에서 무료로 운영된다.

문의 전화 : 064-760-30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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