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경제활동인구는 38만4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6000명(-1.6%) 감소했다. 경제활동참가율은 68.3%로 전년동월대비 1.7%p 하락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17만 8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 1000명(6.6%) 증가했다.
가사는 4만7000명으로 7000명(18.7%), 통학은 4만4000명으로 3000명(6.1%) 증가했다. 육아는 1만1000명으로 6000명(-34.9%) 감소했다.
취업자 동향을 보면 취업자는 36만9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4000명(-3.7%) 감소했다.
성별로 보면 여자는 17만4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000명(0.5%) 증가했다.
남자는 19만 6천명으로 1만 5000명(-7.1%) 감소했다.
고용률은 65.6%로 전년동월대비 3.1%p 하락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69.8%로 전년동월대비 6.2%p 하락, 여자는 61.4%로 0.1%p 하락했다.
산업별 취업자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살펴보면 도소매·숙박·음식점업 5천명(5.2%), 농림어업 4000명(5.6%)에서 증가했다.
반면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8000명(-5.6%), 전기·운수·통신·금융업 7000명(-18.4%), 건설업 6000명(-15.8%) 등에서 감소했다.
직업별 취업자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살펴보면 관리자·전문가 5000명(9.9%), 농림어업숙련종사자 3000명(5.7%)에서 증가했다.
그러나 기능·기계조작및조립·단순노무종사자 1만 5000명(-12.9%), 사무종사자 7000명(-12.7%)에서 감소했다.
종사상 지위별 취업자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살펴보면 비임금근로자는 2000명(1.2%) 증가한 13만9000명이다. 이 중 무급가족종사자는 3000명(14.8%) 증가했으나 자영업자는 2000명(-1.5%) 감소했다.
임금근로자는 1만 6000명(-6.4%) 감소한 23만명으로 이 중 상용근로자는 4000명(2.6%) 증가했으나 임시근로자는 1만4000명(-21.3%), 일용근로자는 6000명(-18.5%) 감소했다.
취업시간대별 취업자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살펴보면 36시간미만 취업자는 전년동월대비 1만1000명(11.4%) 증가한 10만3000명, 36시간이상 취업자는 3만2000명(-11.2%) 감소한 25만3000명으로 나타났다.
주당평균취업시간은 37.7시간으로 전년동월대비 2.2시간 감소했다.
실업자는 1만5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8000명(106.8%) 증가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1만명으로 전년동월대비 6000명(165.8%), 여자는 2000명으로 2000명(44.4%) 증가했다.
실업률은 4.0%로 전년동월대비 2.1%p 상승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4.9%로 전년동월대비 3.1%p, 여자는 2.9%로 0.9%p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