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애리, 여름 수국축제 8월말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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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애리, 여름 수국축제 8월말까지 연장
  • 김용덕 기자
  • 승인 2020.07.16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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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수국길 거닐며 청귤청도 담아 가세요

서귀포시 남원읍에 위치한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은 지난 3월부터 시작한 수국축제를 오는 8월 말까지 이어간다.

휴애리 여름수국축제 기간 중 7월 20일 부터 청귤 따기 체험과 청귤청 만들기 체험도 휴애리 감귤체험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청귤청 만들기 체험의 경우 직접 만든 청귤청을 가져갈 수 있다.

제주여름의 싱그러움이 가득한 청귤차 또는 청귤에이드로 즐겨볼 수 있다고 전했다. 이에 아이 동반 가족 뿐 아니라 커플, 우정 여행객들에게도 선물과 같은 여름제주 여행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여름에 만나는 휴애리 여름수국축제는 풍성하게 피어난 나무수국 및 그 외 여름에 피어나는 수국과 치자나무, 능소화 등 다양한 여름 꽃들로 준비될 예정이며 대나무, 소나무가 함께하는 산책로에서는 시원한 제주여름의 매력을 한껏 누릴 수 있을 것이다.

휴애리는 웨딩스냅, 우정스냅 등 인생사진 찍기 좋은 다양한 포토존과 각양각색의 수국을 볼 수 있는 제주 관광지로 올 여름 휴애리를 찾아주는 사람들을 위해 더욱 풍성한 여름수국과 다양한 포토존으로 예쁘고 새롭게 꾸며질 예정이다.

또한 화산송이맨발체험 후 차가운 개울물에 발 담그기 체험 까지 가능한 상설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이미 많은 입장객에게 건강하고 시원한 제주여름을 선보이고 있다.

이는 휴애리 여름수국축제 중에도 놓치지 말아야 할 휴애리 인기체험으로 자리매김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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