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사장 손창완) 제주지역본부는 14일, 도내 독거노인 및 탈북민 등 소외계층 및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제주한가득 사회적꾸러미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나눔행사는 코로나 19로 인해 학교 급식납품지연으로 피해를 입은 친환경농가의 농산물 및 사회적 기업생산제품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 및 탈북민 등 소외계층 및 복지시설에 지원햇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하는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와 도내 사회적기업 간 공동 사회공헌 프로젝트이다.
제주한가득 사회적꾸러미는 친환경농산물 8종 및 사회적기업제품 1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소외계층 23가정 및 복지시설 3곳에 전달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장(김수봉)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라며,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위기 속에서 피어나는 따뜻한 나눔 문화 분위기 확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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