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개발공사 웹진 ‘삼다소담’ 스티비 어워드 ‘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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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 웹진 ‘삼다소담’ 스티비 어워드 ‘금상’
  • 정영훈 기자
  • 승인 2020.08.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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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비즈니스 분야 오스카상’ 엔터테인먼트 / 일반정보 웹사이트 혁신상 영예
도민의 기업 ‘제주개발공사’ 사업‧공사인 이야기‧제주정보 소개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의 웹진 ‘삼다소담’이 최근 2020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드(2020 Asia-Pacific Stevie Awards) 엔터테인먼트/일반정보 웹사이트 혁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

스티비 어워드는 ‘비즈니스 분야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국제 비즈니스상으로, 18년 전부터 국제 비즈니스 대상(International Business Awards®) 등의 프로그램들을 통해 성과를 인정받는 세계 정상급 비즈니스 대상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중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29개국의 일반 기업과 단체·공공기관 등의 혁신적 성과를 평가·시상한다.

올해는 총 20개국에서 1200여 편이 출품됐으며, 전 세계 100여 명의 심사위원이 두 달에 걸쳐 최근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에 제주개발공사의 웹진 ‘삼다소담’은 엔터테인먼트와 일반정보 분야 웹사이트 혁신상인 금상을 수상하게 됐는데, ‘삼다소담’의 명칭은 예로부터 바람, 여자, 돌이 많은 제주의 특징적인 모습을 표현한 ‘삼다(三多)’라는 단어와 소소한 웃음을 줄 수 있는 즐거운 이야기를 뜻하는 ‘소담(笑談)’을 조합했다.

‘소담’은 순우리말로 ‘탐스럽다’ ‘풍족하다’는 의미도 함께 가지고 있어 도민의 기업으로서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과 공사인들의 이야기, 제주의 즐거운 이야기와 유용한 정보를 담아 독자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웹진 ‘삼다소담’은 <제주의 물>, <제주공감>, <공사소식>까지 세 가지 큰 카테고리 속에서 삼다수와 제주의 물에 대한 소개, 제주의 마을 탐방, 공사의 환경사랑 이야기, 도내 이색 축제와 관광지 소개, 속살이 살아있는 제주인들의 이야기와 더불어 도민의 기업인 제주개발공사 임직원들의 솔직하고 담백한 이야기들과 공사가 주최하는 행사 등 내부 소식까지 풍성하게 담아 제주도민을 비롯한 전국 독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정학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드 금상 수상으로 웹진 ‘삼다소담’을 통한 공사의 소통 노력이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통과 공감을 통해 진정한 고객 가치와 성과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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