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입구~금천마을 도로확장사업 추진
상태바
제주대입구~금천마을 도로확장사업 추진
  • 제주관광신문
  • 승인 2020.09.21 11: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북축 도로 개설을 통한 1131호선 교통 분산 효과 기대
위치도
위치도

제주시는 제주대입구와 금천마을을 연결하는 총연장:2,170m, 폭:15m 도시계획도로가 본격 착수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이 노선은 제주시의 교통혼잡 완화를 위한 남북축도로 종합개선계획 수립시 단기개선(2018~2020) 계획 구간에 포함되는 구간으로 조기 개설이 시급한 노선이다.

총 사업비 155억(보상비 76억, 공사비 79억)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현재까지 55억이 투입(부지 확보율 66%), 향후 잔여 사업비를 연차별로 확보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사업 추진으로 지방도1131호선(구 516도로)에 집중된 교통량 분산 효과 뿐 만 아니라 도시계획도로에 인접한 아라동 지역의 체계적·계획적 개발유도를 위해 수립한 성장관리방안의 성공적인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시기반시설 확충으로 교통체증 해소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