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우 제주시장은 지난 21일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신산머루, 남성마을, 건입동, 용담1동)를 방문하고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안 시장은 도시재생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일선에서 지역주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 및 도시재생사업의 전반적인 지원역활을 수행하고 있는 현장지원센터 직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도시재생사업은 현 정부 100대 국정과제로 노후주거지와 쇠퇴한 구도심을 지역주도로 도시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 도시 혁신 사업이다.
제주시에서는 2017년도부터 시작해 3개 지구가(신산머루, 남성마을, 건입동) 추진 중이며, 1개 지구(용담1동)를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해 활성화 계획을 수립 중이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구도심의 인구 유출 등 공동화 문제에 대해 적극 대처하는 도시재생 사업이 추진되도록 기존 상권 살리기 및 주차장 확보 등 관련부서의 적극적인 협력을 주문하고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 나갈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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