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광어 수출 전초기지 ‘인천 수산물 수출물류센터’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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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광어 수출 전초기지 ‘인천 수산물 수출물류센터’ 본격 가동
  • 제주관광신문
  • 승인 2020.10.29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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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광어 항공수출 전초기지인 인천 수산물 수출물류센터가 미주, 동남아 등 7개 항공수출 무역업체를 선정 완료해 11월 중 본격 가동한다.

인천 수산물수출물류센터는 건축면적 2,930㎡, 지상 3층 규모로 관리동, 수조동, 창고동, 전기기계실, 냉장·냉동보관시설 등 시설을 인천항만공사 배후부지에 갖췄으며, 총 사업비 60억 원(국비 25, 도비 15, 수협자부담 20)이 투입됐다.

지난해 5월 착공을 시작해 올해 8월 21일 인천 중구청으로부터 건축물사용승인을 받아, 운영은 제주어류양식수협에서 맡게 된다.

이번에 새롭게 건립되면서 시설 규모의 대형화 및 현대화를 통해 미국 FDA의 위생기준을 통과했다.

조동근 도 해양수산국장은 “인천 수산물수출물류센터가 본격 가동되면 미주지역을 비롯한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최근 부상하고 있는 신흥경제국과의 무역 확대로 이어지면서 양식어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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